[Press]국내 첫 마음챙김 컨퍼런스 '위즈덤 2.0 코리아' 개최

10월 16-17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한강 공원과 온라인에서 진행
'코로나 19 이후의 삶: 연결'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 나서
소셜 벤처, 심리, 교육, 인지과학 등 활발한 논의 펼칠 예정
오는 10월 16-17일 양일간,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위즈덤 2.0 코리아 (WISDOM 2.0 Korea)의 온라인 티켓이 공식 오픈됐다.


위즈덤 2.0은 2009년 2009년 미국 샌프란시코에서 시작된 마음챙김 컨퍼런스이다. 실리콘 밸리의 유수의 기업가들은 물론, 마음챙김 명상지도자, 심리학자, 뇌과학자, 사회운동가, 교사, 정치인, 법률가가 참여, 현 시대에 기술과 삶이 함께 가는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매년 24개 국에서 3천 명 이상의 참가자가 위즈덤 2.0을 찾고 있다.

위즈덤 2.0 코리아는 서울 노들섬 한강 공원과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컨퍼런스는 철저한 방역 수칙하에 진행된다. 이틀간의 메인 컨퍼런스는 일방적인 지식 전달을 넘어서 참가자들이 서로 연결되고 선한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온라인 멤버십 참가자들은 이벤터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쌍방향으로 컨퍼런스에 참가, 실시간으로 질문과 토론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도 컨퍼런스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라이브 서비스도 준비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3월 메인 컨퍼런스가 한 차례 연기된 이 후, 위즈덤 2.0 코리아는 참여형 커뮤니티로 한 단계 더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성장했다. 특히, 온라인 무료 강연과 자원봉사자들이 이끄는 북클럽 및 스터디 모임 등 자발적 커뮤니티를 통한 참여자들의 연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위즈덤 2.0 코리아는 “코로나 19 이후의 삶: 연결”을 주제로, 명상은 물론, 소셜 벤처, 심리, 교육, 인지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리더와 지혜의 멘토들이 연사로 참여해 우리의 내면과 타인, 사회, 환경, 기술, 교육, 생명의 연결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친다.

▲위즈덤 2.0 창시자인 소렌 고드해머의 ‘코로나 19 이후 위즈덤 커뮤니티의 역할’ ▲넷플릭스 화제의 다큐멘터리 ‘더 소셜 딜레마 (The Social Dilemma)’를 제작한 구글의 전직 디자인 윤리학자 트리스탄 해리스의 ‘인간의 행복을 위한 기술’ ▲구글의 ‘내면검색Search Inside Yourself’을 개발한 전직 엔지니어 차드 멩 탄의 ‘우리 자신이 마인드풀 리더가 될 차례’ ▲타임뱅킹의 창사자인 에드가 칸 박사가 ‘타임뱅킹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사회적 연결’ ▲리더십 코치인 모세스 모한의 ‘기업의 마음챙김 적용 사례’ 등을 비롯, 옐로우 독 제현주 대표,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 에누마 이수인 대표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사회 혁신가와 전문가들이 메인 컨퍼런스 스테이지와 라이브 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을 만나, 코로나 19시대의 기술에 대한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위즈덤 2.0 코리아 행사 주관자이자, 국내 최초 마음챙김 명상앱 ‘마보’ 유정은 대표는 “올 초 시작된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경기 불황과 고용 악화 등으로 불안감과 고립감이 심화되고 이러한 마음이 타인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 등으로 표출되며 사회적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결’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위즈덤 2.0 코리아가 우리 모두가 자신의 내면을 더 깊숙이 들여다보고, 자신과 타인, 삶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회복하는 동시에 자신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위즈덤 2.0 코리아 온라인 티켓은 두 종류로 구성됐다. 이틀 간의 온라인 컨퍼런스와 모든 커뮤니티 활동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멤버십 양일권’과 16일과 17일 중 하루 동안 온라인 컨퍼런스와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멤버십 단일권’ 중에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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